2015.02.22. 지른 책 4권 (평전, 교육, 동화, 철학)
이날 지른 책들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소개팅 갔다가 허한 마음을 달래려고 마음의 양식들을 우걱우걱 충동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5권 샀는데, 아래 4권이 아직 못 읽고 고이 보관 중인 책들입니다. 한 권은 현재 흥미롭게 읽고 있는 중이라 조만간 리뷰로 쓸 생각이라 뺐습니다. 삶을 사랑하고 죽음을 생각하라 - 박홍규 지음/필맥 이 책은 처음 꺼낼 때는 수필이나 철학적인 글인가 싶었는데 뜻밖에 평전이었습니다. 에리히 케스트너. 사실 들어본 적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책을 펼쳐보니 그가 쓴 "시"들이 인용되어 있는데, 펼친 페이지의 시가 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대는 아는가 대포가 꽃피는 나라를 그걸 모르는가? 알게 되리라! 그곳에선 모든 일터가 병영 같고 지배인들이 거만하게 버티고 있다. 그곳 사람들 넥타이..
소개
2015. 3. 1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