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에 누워서 (어빈 D. 얄롬)
카우치에 누워서 - 어빈 D.얄롬 지음, 이혜성 옮김/시그마프레스 "어떻게 해야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변하게 할 수 있을까?" 이 생각이 약 6년 전까지 내 머릿 속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생각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 점차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 "어떻게 해야 내가 변할 수 있을까?" 문제의 대상이 상대방에서 나 자신으로 바뀌었었다. 그리고 몇 년 흐른 뒤 점차 원래의 생각으로 다시 돌아왔다. 조금 바뀌어서.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위해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진정 무엇일까?" 사람이 다른 사람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한 대답을 나는 "심리상담을 통한 정신치료" 이론으로부터 얻었다. 현재까지는.그렇게 관심을 갖고 심리학과 상담에 관한 서적들을 읽다보..
감상
2015. 3. 7.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