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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의 유럽 대륙에서 벌어진 각 국 사이의 지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러시아 -> 독일 (1901 가을)

오스트리아 -> 터키 (1901 가을)

독일 -> 이탈리아 (1902 봄)

독일 -> 이탈리아 (1902 가을)


오스트리아 -> 러시아 (1902 가을) - 러시아가 이동 안함

독일x2 -> 영국 (1902 가을) - 영국이 이동 안함.


이상 7개의 타국 지원 명령이 2년간 발생했었습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는 7개 병참을 통제한 독일이지만, 전선이 사방에 펼쳐져 있어서 한치도 방심할 수 없어보입니다. 이와는 달리 외곽에서 안정적으로 영토를 넓혀온 병참 6개의 프랑스와 터키가 각각 서쪽과 동쪽에서 전선을 형성하며 독일을 향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편 병참 5개인 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의 별동대로 인해 병력이 분산되었지만, 대서양까지 진출한 해군이 프랑스와 영국을 대상으로 외교에서 꽤 이익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병참 4개를 유지한 영국은 이후 해군의 움직임이 스칸디나비아 반도 쪽에 집중 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병참 3개를 유지한 오스트리아는 본국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지, 아니면 다른 병참 중심지를 점령하면서 추후에 본국을 탈환할 준비를 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터키의 도움이 절실해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병참 3개가 된 러시아는 강대국이 된 터키와 강력한 해군의 영국에게 둘러싸여서 위태로워졌습니다. 둘 중에 믿을만한 국가를 찾아야내서 의존하지 않는다면 내년은 더욱 최악의 상황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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