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필러 게임에 충실한 셋 콜렉션
제로 Zero Down 라이너 크니지아는 참 지나칠만큼 많은 게임을 만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크니지아 박사(수학 박사로 알고 있습니다.)를 많이 좋아하는지, 한국서는 보기 힘든 그의 게임을 일본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 제로였습니다. 1998년 작인데, 지금도 일본 어느 보드게임 샵에서도 구할 수 있더군요. 한국에서는 보기조차 힘든 게임이었는데, 최근 한글판이 나왔다는 소식에 반가워서 이렇게 짧은 리뷰라도 올려봅니다. "에듀카"라고 교구를 주로 다루는 곳에서 소리소문 없이 출시했네요. (출처: 팝콘에듀 상품 사진) 게임 시간 20분에 2-5인까지 가능하지만, 2인보다는 다인플이 좋은 간단한 필러 게임입니다. 필러 게임으로서 "짧은 시간", "다양한 인원", "간단한..
보드게임/게임 소개
2018. 8. 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