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틀스 : 탓할 건 내 손 하나
슈틀스 Schüttel's 최근 라마나타님 덕분에 해볼 수 있게 된 게임 "슈틀스"입니다. 처음에 이 게임을 검색해보고 평점이 겨우 6.0을 겨우 넘길레, 재미없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리고 옆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테이블에서 끝없이 나오는 웃음 소리를 들으면서 궁금했습니다. 제 테이블은 인원이 적었어서 그래도 할 수 있다길레 3인플로 곧장 해봤습니다. 그리고 내내 웃었네요. 우선 이 게임은 전략 게임은 전혀 아닙니다. 파티게임입니다. 그리고 운의 요소 대신 덱스터리티 요소가 들어간 것이 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3~6인 까지 즐길 수 있는데, 인원이 적어도 재밌습니다만, 사람이 많으면 더욱 웃음이 많이 나올 듯 합니다. 게임이 비슷하진 않지만, 비슷한 기분으로..
보드게임/게임 소개
2018. 8. 2. 17:19